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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축구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일정 및 무료 중계 바로가기

by 인 사 이 트 2024. 1. 15.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일정 및 무료 중계 바로가기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은 1월 12일에 개막해 2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E조에 속한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각각 상대합니다. 

 

아시아컵 한국 경기 일정 , 경기시간에 맞춰 하단에 링크의 바로가기를 가시면  무료로 경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무료 중계 바로가기

 

2024년에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AFC 아시안컵의 18번째 대회.

카타르는 FIFA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컵까지 메이저 축구 대회 두 개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더불어 2011년 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본인들이 다시 아시안컵 개최국이 되었고, 또한 지난 아랍에미리트 대회에 이어 2연속 중동 국가가 개최국이 되었다.

그런데 유치 이전인 2022년 9월 30일,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개최권을 이미 따낸 상황에서, 2024년 1~2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하면 두 대회가 시기적으로 바로 겹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U-23 아시안컵과 성인 아시안컵을 동시에 개최할 가능성이 생긴다. 아니면 월드컵과 똑같이 12월에 개최하여 U-23 아시안컵만 기존대로 개최할 수도 있다. 지난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12월 18일이 바로 카타르 국경일이었고, 컨페더레이션스컵 폐지로 대신 월드컵 개최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인 아랍컵 2021 결승전도 카타르 국경일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추정할 때 흥행을 생각한다면 아시안컵도 결승전을 국경일에 맞추어 개최할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며, 월드컵과 비교하여 본선 24개국 진출이라 대회기간이 짧기에 12월 한 달 동안 대회를 열거나, 기간이 길다면 11월에 개막해 12월에 폐막하는 월드컵과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았다.

2023년 3월 1일, 2024년 1월 12일에 개막하여 다음달 10일에 끝낸다고 정식으로 기간을 발표하였다.[5] 동시에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는 4~5월로 개최 시기가 변경되었다.


2019년 1월 대한민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이 유치 신청을 넣었고, 이 중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이 유치 신청을 철회하면서 대한민국과 중국이 최종 후보로 남았다. 그러나 한국도 유치 가능성이 낮아 보이자 아시안컵 유치 계획을 철회하였고, 결국 2019년 6월 4일 단독 후보로 남은 중국이 19년 만에 아시안컵 개최권을 다시 얻었다.

하지만 2022년 5월 14일, 중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로 인해 최종적으로 대회 개최권을 포기했다.[6]

중국의 개최권 반납 직후 2023 아시안컵의 개최를 희망했던 국가는 당초부터 유치 의사를 보인 대한민국 외에도 호주, 인도네시아, 카타르, 일본 총 5개국으로 꽤나 후보가 많았다. 하지만 신청 마감 전날인 2022년 7월 14일 일본은 국제 행사 누적 개최로 인한 부담으로 개최 신청을 포기했으며, 호주도 2022년 9월 2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하에 유치 의사를 철회했다. 인도네시아는 개최 자체를 원하고는 있으나 경제적 부담 및 기타 이유로 유치 활동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편이다.

2023 아시안컵 유치의 최종 후보국은 대한민국,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 대한민국이 마지막으로 아시안컵을 개최한지 60년을 넘었고[7], 원래부터 2023 아시안컵 유치를 두고 중국과 경쟁한 국가가 한국이었기에 개최 명분상 가장 앞선다. 직전 두 대회가 동남아시아, 서아시아에서 개최했기 때문에 대륙 순환 측면에서도 동아시아 국가인 대한민국이 가장 명분이 앞선다. 가장 적극적으로 개최 의지를 내비치는 국가 또한 대한민국으로, 대한축구협회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유치에 의욕을 보였다. 아시안컵 개최와 우승에 갈증을 느끼는 한국 축구 팬들도 많아서 국제 대회 개최에 대한 여론도 이례적으로 매우 좋으며[8], 손흥민도 한국의 아시안컵 개최를 원한다고 밝혔다.

일단 명분, 인프라는 인도네시아가 가장 밀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실상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2파전이라고 볼 수 있다. 유치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보다 앞서는 명분은 객관적인 국제 축구 대회 성적이 가장 앞선다는 점과 마지막 아시안컵 개최 시기가 가장 오래되었다는 점이다. 카타르가 앞서는 명분은 아시안컵 직전 카타르 월드컵 개최로 최신 축구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며, 오일 머니를 앞세운 엄청난 로비력도 대한민국에게 위협적인 변수다.[9]

카타르는 이미 로비만으로[10] 상대적으로 여러 라이벌들을 제치고 최근에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잘 개최한 이력이 있었기에 한국의 개최 명분이 앞서도 한국의 낙승을 점치기가 매우 어려웠다. 카타르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월드컵 인프라를 구축한 김에 내심 아시안컵까지 유치해서 최대한 시설을 활용할 의도일 것이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과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였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카타르 개최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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