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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 무료 다시보기 보러가기

by 인 사 이 트 2024. 1. 7.

소년들 무료 다시보기 보러가기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

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 ABOUT MOVIE ]

조작된 사건, 사라진 진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 실화 소재

1999년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슈퍼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주인 할머니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9일 만에 동네 소년 3인이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되고 범행 일체에 대한 자백과 함께 수사는 일사천리로 종결된다. 그러나 사건에 관련된 모든 증거와 자백은 조작된 것이었고, 소년들은 살인자로 낙인찍힌 채 억울한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이른바 ‘삼례나라슈퍼 사건’으로 불리는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재구성한 영화 <소년들>이 올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완주 경찰서 강력반에 수사반장으로 부임한 ‘황준철’은 의문의 제보전화를 계기로 우리슈퍼 강도치사사건의 재수사에 나선다. 사라진 현장검증 영상부터 어긋난 진술, 조작된 증거까지 사건을 파헤칠수록 검거된 세 명의 소년들이 범인이 아니라고 판단한 그는 진범을 잡아 잘못된 수사를 바로잡으려고 한다. 그러나 ‘황준철’의 재수사는 전북청 수사계장 ‘최우성’을 비롯한 당시 사건의 책임자였던 이들의 방해로 가로막히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윤미숙’은 사건에 대한 재검토 요구를 외면한다.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 금윰범죄 실화극 <블랙머니>에 이어 사건 실화극 <소년들>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은 과거 잘못된 수사와 판결로 인해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이 많은 현실에 이와 같은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영화화하기로 결심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사건의 전말을 관객들이 몰입해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정의롭고 열정적인 형사 ‘황반장’이라는 인물을 설정하고, 관객들이 그가 느끼는 사건에 대한 의구심과 분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2000년 재수사 과정과 2016년 재심 과정을 점층적으로 배치하는 구성을 택했다.  <소년들>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는 11월 극장가에서 현실 공감과 공분을 자아내는 뜨거운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설경구-유준상-진경-허성태-염혜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까지 신뢰감 주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소년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잊혀서는 안 될 사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각인됐으면 한다”(설경구),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시작에 가깝다”(유준상), “사건을 다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진경), “재심 사건들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작품”(허성태), “사건을 잊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용기에 대해서 말하는 영화”(염혜란) 등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남다른 마음가짐은 <소년들>에 대한 그들의 진정성을 주목케 한다. 

<박하사탕>부터 천만영화 <실미도><해운대>, <공공의 적>시리즈, <소원><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자산어보><킹메이커>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수많은 관객들을 만나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가 우리슈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완주서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았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기 때문에 외형적인 변화에 욕심이 있었다”고 밝힌 설경구는 혹독한 체중 감량을 통해 2000년과 2016년 사이, 세월의 간극을 극명하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진범을 잡기 위한 형사의 열의와 현실의 벽 앞에 무기력해진 좌절감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우리슈퍼 사건의 범인으로 소년들을 검거한 전북청 수사계장 ‘최우성’ 역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환혼] 시리즈부터 영화, 뮤지컬, 영화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멀티테이너 유준상이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스스로도 나 같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라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유준상은 ‘최우성’을 소화하기 위해 대사 톤부터 헤어스타일, 상대를 대하는 태도까지 색다른 변화를 모색하며 정지영 감독과 많은 논의를 거쳤다는 후문. 

한편, 영화 <암살><베테랑><마스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실력파 배우 진경이 우리슈퍼 사건으로 사망한 할머니의 딸이자 유일한 목격자 ‘윤미숙’ 역을 맡았다.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소년들을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소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는 인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OTT 시리즈 [오징어 게임][카지노]를 통해 글로벌 대세 배우로 등극한 허성태가 완주서에서 유일하게 ‘황준철’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박정규’로 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경이로운 소문]을 비롯해 올해 [더 글로리][마스크걸]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대체불가 배우 염혜란이 재수사에 나선 ‘황준철’을 지지해 주는 아내 ‘김경미’ 역으로 합류, 설경구와 리얼한 부부 케미를 발산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부러진 화살><블랙머니>를 잇는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의 실화극 3부작

6.25 전쟁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통찰한 영화 <남부군>(1990),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내면이 파괴된 참전 용사의 삶과 전쟁의 폐해를 고발한 <하얀 전쟁>(1992), 영화에 미쳐 비극적인 삶을 사는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등 1983년 데뷔한 이래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화계의 명장 정지영 감독은 끊임없이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2007년 발생한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2012)은 사회 부조리를 저격하는 통쾌함과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고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이어 2003년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다룬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2019)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금융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엔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사건 실화극 <소년들>로 돌아와 실화극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알려진 사건에 대해 결론만 기억하기 쉽다. 하지만 사건의 내막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그 과정 속에 우리 사회의 구조가 보이기 마련이다”고 밝힌 정지영 감독은 영문도 모른 채 한순간에 살인범으로 지목된 것을 시작으로 17년 만에 무죄가 입증되기까지, 세 소년의 삶에 새겨진 주홍글씨와 그 안에 가려진 사건의 이면을 뜨겁게 담아냈다. “어떤 사건이 사건으로만 그치는 것이 안타깝다. 그 사건 하나를 잘 들여다보면 거기에 나와 내 가족, 내 이웃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인 정지영 감독은 <소년들>을 통해 1999년 과거의 잊혀진 사건이 아닌 2023년 현재, 외면해서는 안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가 발을 디디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진정성 하나로 뭉쳤다! 
우정출연 조진웅, 박소이, 박원상부터  
김동영, 유수빈, 김경호, 서인국, 배유람,  
한수연, 하도권, 이호철, 윤병희, 정원중, 박철민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화제! 

대세 아역 배우부터 연기 경력 40년 차 관록의 배우까지 다채로운 개성과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소년들>에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시그널]<끝까지 간다><독전><아가씨><완벽한 타인>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강렬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 출연한다. 정지영 감독의 전작 <블랙머니>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거침없이 직진하는 문제적 검사 ‘양민혁’으로 열연을 펼친 그가 <소년들>에서 180도 다른 모습의 검사를 연기한다. 조진웅은 극중 우리슈퍼 사건의 진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에도 사건의 조작을 묵인하고 진실을 은폐하는데 일조한 ‘오재형’ 검사로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정지영 감독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리의 우정출연에 나선 그는 적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밖에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담보><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대세 아역 배우 박소이가 우리슈퍼 사건의 진범 ‘이재석’(서인국)의 딸 ‘은솔’로, <부러진 화살><남영동1985>를 통해 정지영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 박원상이 우리슈퍼 사건의 재심을 맡은 판사로 우정출연해 반가움을 안긴다. 

소년들 3인방 중 세상에 대한 원망과 형사들에 대한 적대감을 안고 살아가는 ‘권창호’ 역에는 <완득이><밀정><독전><거미집> 등 캐릭터 그 자체로 보이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동영이, 지적 장애가 있지만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전승우’는 [사랑의 불시착][스타트업][D.P. 시즌 2][거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유수빈이, ‘권창호’와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듬직하게 친구들 곁을 지키는 ‘서병원’은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글러브>, 연극 [룸넘버 13][쉬어매드니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김경호가 맡았다.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낙인찍혀 사회의 편견에 맞서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들로 분한 세 사람은 진솔한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진범 역에 의외의 얼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응답하라 1997][쇼핑왕 루이][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늑대사냥> 등 코미디부터 로맨스, 액션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로 활동 중인 멀티테이너 서인국과 <엑시트><찬실이는 복도 많지><킬링 로맨스>[모범택시] 시리즈 등 무려 300여 편의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배유람이 진범 ‘이재석’과 ‘조현수’ 역을 맡은 것. 이들은 재수사와 재심 판결에 결정적 키를 가진 인물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려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한편, 소년들의 재심을 담당하는 ‘신은희’ 변호사 역은 [구르미 그린 달빛][판도라 : 조작된 낙원][킬힐] 등의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한수연이 맡아 투철한 정의감과 책임감으로 재심에 임하는 선의의 인물을 표현해 극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최우성’(유준상)을 철벽 같이 옹호하며 따르는 후배 형사로 하도권, 이호철이 등장한다.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펜트하우스]의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하도권과 [슬기로운 감빵생활][모범택시][모범형사 2] 등에서 섬뜩한 악역을 실감나게 선보인 인상파 배우 이호철이 ‘최우성’과 함께 우리슈퍼 사건의 졸속수사를 강행한 ‘김민재’, ‘장문도’로 분해 관객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스토브리그][빈센조][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을 탄탄히 받치는 감초연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블랙머니>에서 주인공 ‘양민혁’을 도와 동분서주하는 ‘박수사관’으로 출연한 바 있는 윤병희가 ‘황반장’ 팀 소속 ‘이형사’ 역을 맡아 ‘박형사’(허성태)와는 대조적으로 상황 판단이 빠른 인물을 연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그때 그사람들><변호인><부러진 화살><강철비> 등 작품에 힘을 실어주는 연기 경력 40년 차 관록의 배우 정원중이 사건의 진실보다 경찰 조직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경찰서장으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닥터 차정숙] 등 연극 무대부터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개성파 배우 박철민이 경찰 내부에 분란을 일으키는 ‘황반장’이 못마땅한 수사과장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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