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해외축구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전망? 그래도 손흥민이라면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프리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

by 인 사 이 트 2022. 11. 22.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H조에 속한 한국은 어떤 성적표를 손에 쥘까.

2022 카타르월드컵은 오는 20일 열리는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된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해외 언론들은 카타르월드컵 16강행 도전이 험난할 것이라는 예측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전경기 결과를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H조에 속한 한국은 1승1무1패(승점 4점)를 기록해 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비기고 가나에 승리를 거두지만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이 속한 H조에선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각각 조 1위와 조 2위로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CBS스포츠는 포르투갈이 결승까지 진출하는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결승전에선 브라질이 포르투갈을 꺾고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2022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의 우승 가능성을 평가하면서 한국을 최하 등급 놓았다.

우승 후보부터 실현 가능성이 없는 그룹까지 5개로 나뉘었다. 한국은 최하 등급에 속하며 우승 가능성이 없다고 평가됐다.

한국을 비롯해 최하 등급에는 개최국 카타르, 캐나다, 폴란드, 코스타리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메룬, 에콰도르, 이란이 포함됐다.

한국이 속한 H조로 봤을 때 포르투갈이 우승 도전 팀, 우루과이가 언더독, 가나가 기적이 필요한 팀으로 평가됐다. 한국은 그보다 낮은 등급으로 기회가 없는 것으로 정리됐다.

축구의 본고장 영국 매체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전망도 조별리그 탈락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H조 프리뷰를 내놓았다. 이들은 “H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흥미롭고 경쟁이 치열한 조가 될 것 같다.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한국이 상위 2자리를 두고 싸우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6강 진출 유력 후보이지만 2018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가나와 한국도 가능하다. 이들은 과소평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과소평가되지 않았다”며 “한국은 손흥민과 함께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시 한번 조별리그에서 탈락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