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폴딩카트 판매시작

할리스커피는 지난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매장에서 음료 등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캠핑에 유용한 굿즈 세 가지를 6900~1만5900원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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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한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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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판매한 ‘릴렉스체어&파라솔 세트’도 ‘대란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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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매장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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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는 빅 쿨러백을, 오늘 6월9일부터는 여름 프로모션 상품으로 '멀티 폴딩 카트'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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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멀티 폴딩 카트를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아 캠핑 의자처럼 품절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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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여름 휴가 시즌에 해외여행은 어려워지면서 국내여행과 캠핑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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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온·오프라인 모두 코로나19 이후 캠핑 관련 용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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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에 따르면 2020년 여름 3차 프로모션 상품으로 야외에서 짐을 운반하거나 뚜껑을 덮어 테이블로 사용하는 '멀티 폴딩가드'를 선보입니다.

 

이 제품은 할리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1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리스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멀티 폴딩가드'만 사려면 가격은 3만1000원입니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여름 프로모션 상품으로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캠핑굿즈 3종을 출시했습니다. 앞서 선보인 △릴렉스체어와 파라솔 세트 △음식을 담는 토드백 형태 가방 '빅 쿨러백' 등은 SNS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폴딩카트도 단시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고나라에 현재 할리스 폴딩카트 판매한다는 글이 엄청 올라왔습니다.

 

현재 중고로 거래되는 폴딩카트 가격은 1개당 5~7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판매한지 몇 시간 만에 원 가격(2만1900원)의 3배 이상으로 뛴 것입니다.

처음부터 상품을 재판매할 목적으로 할리스에 줄을 서서 폴딩카트를 구매한 것입니다.

판매 목적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기회를 빼았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