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에 관한 모든 이야기

현대인이 숙지해야할 독서법, 외우지말고 큐레이팅하라

by 연구랩★ 2020. 3. 29.

현대인이 숙지해야할 독서법, 외우지말고 큐레이팅하라 

 

큐레이팅 Curating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하는 것을 말하는  큐레이션(curation)에 큐레이터의 활동을 포함하여 정보를 수집, 종합하고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내해주는 활동을 의미함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큐레이션 Curation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콘텐츠가 많아 질수록 선별된 양질의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큐레이션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가 창조적작업(콘텐츠 제작)에서 콘텐츠의 분류 편집 및 유통으로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자료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조합해내는 파워블로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거대한 집단지성을 형성한 위키피디아, 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큐레이션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는 관람자가 작품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나름의 분석을 통해 도출된 구상에 맞춰 작품을 전시하고 설명해주는 큐레이터랑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물리적인 종이책같은 경우 내가 쉽게 찾을수 있도록 정리해두면 됩니다.

물리적인 공간에 내가 좋아하는 책만 한 곳에 따로 모아두거라 책을 장르별로 정리해두는 것이지요

 

더 중요한 것은 독서노트나 필사노트를 활용해  읽을 책의 내용을 기록으로 정리해두는 것입니다. 

책에 직접 표시하고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다 암기하고 외울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또한 책을 읽을때마다 책 내용을 반드시 써먹어야 하겠다는부담감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반복적으로 꾸준히 책을 읽되 반드시 기록으로 정리해 나중에 찾아보기 쉽게 정리 해놓으면 언젠가 이 자료들이 머리속에서 연결되어 하나의 융합된 콘텐츠로 나올 것입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 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