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미디어와 거리를 두면 기적이 일어난다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 - 김시현 

 산지 좀 오래된 책이다.

 종이 색을 바랬지만 이 책이 말하는 메시지는 강력하며 현 시대에도 살아 움직여 꿈틀거린다.

 대중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폭력적일수 있는지...

 김시현 작가는 이 책에서 대중 미디어는 일방적 폭력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라고 말한다.

 대중 미디어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괴물이라고 한다. 

 

 작가는 대중 미디어의 본질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통찰력이 부러웠다.

 

 예전에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라는 책을 잠시 본적이 있는데  저자 (사토 가츠아키) 인 젊은 사업가의 통찰력을 보고 깜짝 놀랬던 적이 있다.

 젊은 나이에 미래를 보는 통찰력을 가진 것이 부러웠다. 

 인터넷에서 짧은 지식만 찾고 보다 보니 지식이 쌓이질 않는다. 

 독서라고 해봐야 내가 보고 싶은 책만 보다 말다를 반복하니 지식의 깊이가 쌓일수가 없는거 같다.

 암튼간에  책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은 재미있게 쉽게 읽혀지는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메시지는 매우 강렬했다.

 개인적으로 두고 두고 봐야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