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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축구

FC서울 최용수감독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by 연구랩★ 2020. 2. 25.

 최용수 감독은  2006년 플레잉코치를 시작으로 조광래, 이장수, 세뇰 귀네슈, 넬로 빙가다 등 국내외 쟁쟁한 감독 밑에서  좋은 점을 흡수했다. 

 FC서울에서 감독으로 아름다운 축구에만 목을 메지 않았다.

 결과가 리더쉽이라다라고 말하면서 결과는 확실히 만들 줄 아는 감독이 되었다.

 

 코치시절 늘 수첩에 메모를 했고 선수단에게 보여줄 자료도 직접 만들었다.

 최용수감독은 신문뿐 아니라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인생의 도움이 될만한 문구는 따로 메모한다. 

그래서인지 인터뷰를 보면 정말 인터뷰의 교과서라고 할까? 정말 인터뷰 잘하신다.

구리에 있는 챔피언스파크 감독실에 가면 늘 유명인 인터뷰와 해외 기사가 프린트되어 있다고 한다.

축구를 가르치는 건 자신 있는데 표현하고 소통하는 게 문제였다고 한다.

상대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고, 내가 가진 게 부족하다면 남의 것을 배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용수감독 

출생: 1973년 9월 10일(부산) - 실제 1971년생 
체격: 1m84㎝, 80㎏
출신학교: 동래중-동래고-연세대
A매치: 67경기 27골
취미: 독서(분야 가리지 않고 다독하는 편)
별명: 독수리
지도자 경력: FC서울 감독(2011~16, 18~현재)
장쑤 쑤닝(중국) 감독(2016~17)
K리그(2012), FA컵(2015) 우승
2013 AFC 올해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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