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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광장에 '무중력지대 동대문' 8월 준공 목표

by 연구랩★ 2020. 7. 1.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무중력지대 동대문'을 착공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무중력지대 동대문은 8월 준공을 목표로 청량리역 광장에 3층 규모 가설건축물로 청년들이 경제적·사회적 압력으로부터 벗어나 공연·세미나·소모임 등의 자유로운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물 1층에는 라운지, 운영사무실, 북카페, 공유주방 등 청년들은 물론, 시민 누구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2층에는 창업공간, 상담실, 팟캐스트, 소회의실 등 주로 청년들이 사용하는 공간이, 3층에는 세미나실 및 라운지 등이 구성됩니다.

출처 :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홈페이지
현재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현황


무중력지대 동대문은 서울시에서 시행한 타 자치구의 무중력지대와 달리 공간 발굴 및 설계, 공사 등 모든 과정을 구에서 직접 시행하는 최초의 무중력지대입니다.

'무중력지대 동대문' 조감도 ( 출처 : 동대문구 )



무중력지대 동대문은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청년 간의 소통은 물론 주민과 협력을 통해 참다운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무중력지대 동대문이 교통의 요충지인 청량리역 광장에 조성되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모여 단단한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구가 지향하는 청년정책을 무중력지대 동대문을 거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앞으로도 동대문구 곳곳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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