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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TV 연애

골목식당 수원 정자동 골목 두 번째 이야기

by 연구랩★ 2020. 5. 14.

5월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백종원에게 "기분 나쁜 맛"이라는 혹평을 들었던 떡튀순집의 주방점검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백종원은 냉장고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생긴 상태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방을 둘러본 백종원은 연신 "이게 말이나 되나"라며 심각한 상황에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고모와 조카의 메뉴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오리주물럭집에는 MC 김성주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백종원은 메뉴 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경험을 토대로 팁을 안내했습니다.

2개의 주방 때문에 쫄라김집은 늘어난 손님 때문에 완전히 지쳐 의욕마저 없어 보이는 사장의 태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백종원과 이야기를 하던 사장은 돌연 눈물을 보였습니다. 과거의 기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본 백종원은 '눈물도 다 된 다음 흘려야 된다'라면서 '나는 더 크게 망했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으로 그를 위로했습니다.


오리주물럭집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71번길 33에 위치한 엄마사랑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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