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 데리갈릭 로스트

음식관련 포스팅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요

이번에 2월에 먹어보고 아직도 그 맛이 생각나 늦은 밤중에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15500원 배달요금 1000원  

요기요 어플에서 할인중인 치킨들도 있긴하나 내가 원하지 않는 치킨을 싸게 먹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치킨을 먹어야죠 ^^;

 

굽네치킨같이 구은 치킨에 간장맛, 갈비맛이 나는 양념이 버물여진 치킨입니다.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냄새때문에 당장 흡입하고 싶네요.

 

리뷰 참여한다고 해서 서비스로 온 감자와 칠리가루인가요? 

튀긴게 아니라 구은거 같네요. 그냥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마늘이 뿌려진게 보이구요.

양이 적어보이시나요? 밑에도 치킨이 있어서 혼자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둘이 먹어도 적당할꺼 같습니다.

먹다보니 떡이 나오네요. 떡은 그냥 맛보기 정도의 양입니다.  6~7개정도 아주 적은양 이네요.

감자를 치킨양념에 찍어먹어봤는데 그냥 먹는게 저는 더 괜찮더라구요.

 

치킨 맛이 살짝 달아서 인지 거의 다 먹을 시점에 약간 물리네요. 2월에 시켰을때도 한 마리 다 못 먹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었는데  이번에도 좀 남겼습니다. 

 

확실히 자주 시켜먹을 메뉴는 아닌거같고 가끔씩 시켜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는 메뉴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치킨이 알루미늄 호일에 담겨서 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굽네치킨 오리지날( + 왕중왕소스)로 돌아가야할까봐요. ^^;

 

이 포스팅은 내 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