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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블로그팁

세수하면이병헌 네이버 블로그를 아시나요?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

by 연구랩★ 2020. 2. 29.

머신 2.0만 돌리고 방치해놨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해보려고 이것저것 자료를 보다가 

 

구독해서 보고 있는 세수 하면 이병헌 유튜브 채널을 봤다.

 

바로 블로그로 가봤다.

 

세수하면이병헌! 네이밍 참 잘했다. 독특하고 잘 잊어지지 않을 거 같다. 

 

방문자수 확인! 이쯤 되면 키워드마스터에 검색해보고 싶어 진다.

 

역시 나온다. 

 

티스토리 블로거는 아니지만 세수하면이병헌 블로그, 유튜브에서 배울 점이 많을 꺼같다. 

블로그에 상당한 콘텐츠가 쌓이면서 그 콘텐츠를 유튜브에 담은 사례인데 나도 이렇게 해보고 싶다.

 

일단은 시간의 누적이 필요하다.

 

책 콘텐츠가 전부다에서 말하고 있는 요지는 바로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한다. 

 

이하 출판서 서평에서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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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였다.

플랫폼만 있으면, 플랫폼에 사람들만 모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깨닫고 있다. 그 플랫폼에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거대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기 위해서는 비싼 돈을 내고, 경쟁을 하고, 길게 줄을 서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콘텐츠를 구하기 위해 플랫폼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심지어 직접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게 ‘오리지널’이다.

나만의 콘텐츠가 없으면, 플랫폼은 무용지물인 시대다.

 

콘텐츠가 플랫폼을 흔들다

그렇다면 지금 콘텐츠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과거 방송국과 신문사 같은 레거시 미디어가 거액의 자본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기들의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 이제 누구나 자기만의 방송국을 가지고 누구나 자기만의 언론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요즘 사람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고품격 다큐보다 “우리 같이 준비해요(Get ready with me)”라면서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평범한 여대생의 브이로그에 더 빠져든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시사 뉴스를 보기 위해 TV를 켜는 시간은 37분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는 시간은 거기에서 딱 1분 못 미치는 36분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이 수치는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사 유튜브 채널은 나날이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MBC가 되고 KBS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유튜브 열정페이’에 몸을 던진다. 천하제일 미디어, 유튜브 제국을 지탱시키는 것은 바로 99% 개미 유튜버들인 셈이다.

인스타그램이 검색에서 구글을 추월한 것도 사용자들의 창의적인 해시태그가 차곡차곡 쌓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한국에 들어온 블루보틀이 궁금하면 이제 유튜브나 구글, 네이버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검색한다. 블루보틀과 관련된 수많은 해시태그 가운데 내가 가장 궁금한 것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저 나의 일상을 남들과 공유하기 위해 혹은 자랑하기 위해,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리는 SNS였던 인스타그램은 이제 검색과 커머스 기능까지 겸비한 자타공인 생활 포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모든 것이 10억이 넘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는 시시콜콜한 콘텐츠에 기반하고 있으니 콘텐츠와 플랫폼의 기가 막힌 선순환 구조가 아닐 수 없다.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즐기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 모든 행위가 어느 일방이 아닌 인터랙션으로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슈퍼리치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일개 개인과 거대 자본의 빅딜이 가능해진 시대다. 콘텐츠가 먼저인지 플랫폼이 먼저인지 따지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를 따지는 것처럼 무의미하다. 군집의 힘이 더 센지, 한 방의 힘이 더 센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의 콘텐츠가 플랫폼을 뒤흔드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콘텐츠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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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결론을 내려본다면  본인만의 콘텐츠가 있는 사람은 어디서든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유튜브,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은 결국 채널일 뿐이다.

 

본인만의 콘텐츠가 있는 사람은  강의도 물론 할 수 있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결국은 콘텐츠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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