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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쿠팡플레이 매주 금요일 밤 8시
연애를 하면 돈을 주는 회사가 등장했다. 쿠팡플레이 예능물 '사내연애' 속 가상 패션회사 '러브앤워크'에서는 연애가 곧 월급이다. 11일 공개한 1·2회에서 남녀 신입사원 12명이 첫 출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로맨스를 형성했다. MBC TV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와 tvN '더 지니어스' 김한규 PD가 의기투합했다. 뻔한 연애 예능물의 선입견을 깨고 참신한 기획으로 설렘을 줬다.
김한규 PD는 1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사내연애 간담회에서 제작진 개입 없이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한 비결을 짚었다. "대본과 연출은 전혀 없다. 이들의 감정 변화나 대화에 개입하지 않았다"면서도 "출연자들이 몰입을 많이 해 '드라마 같다'고 생각했다. 제작진은 모니터룸 안에 숨어 있었다. 출연진이 메인 작가 얼굴도 모를 정도"라고 설명했다.
"회사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비주얼의 특별함이 있다. 남녀 12명이 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부대끼고 싸우면서 애틋한 감정도 생기더라"면서 "탕비실, 비상계단 등에도 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들의 감정을 리얼하게 쫓아가다 보니 반전의 순간이 많았다. 예상한 판이 있는데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박 작가는 "지난해 11월께 기획안을 썼다. 나도 사내연애로 결혼했고, 박경림 씨가 사회를 봤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가장 연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은 회사이더라"면서 "회사를 배경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쿠팡과 좋은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고 털어놨다. "다양한 방식으로 4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해 12명을 선별했다. 스태프, 작가, PD들이 돌아가면서 주말도 없이 미팅을 했다. 그 중 회사와 어울리지 않고 엉뚱한 사람을 뽑았다. 다양한 성격의 출연진을 고려했다. 꽤 오랜 시간 섭외했다"며 "촬영 1주일 전 최종 인원을 결정했다. 스태프 20명이 회의를 거쳐 투표했다"고 덧붙였다.
가수 정재형을 비롯해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가수 이적, 래퍼 넉살, 모델 안아름이 진행을 맡았다. 정재형은 러브앤워크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이곳에선 사랑해야 월급을 받을 수 있다"며 "요즘 친구들은 학업, 취직 등을 떠나서 가장 하고 싶은 게 연애가 아닐까 싶다. 최고의 복지는 연애라고 생각,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 역시 "결혼 전이었다면 어떻게든 이 회사에 들어갔을 것"이라며 "출연자 개성이 넘친다. 다들 선남선녀라서 '무슨 일이든 나겠다' 싶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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