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보러가기 무료 재방송 지난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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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크 판타지, 현대 이능력물 소년만화.

파이어 펀치로 유명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두 번째 장편 만화로, 초자연적인 힘으로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는 미지의 괴물인 '악마'와, 그에 맞서는 인간인 '데블 헌터'의 사투를 다룬다.

지금까지 이런 히어로는 없었다!
신시대 다크 히어로《체인소 맨》등장!

가슴에 있는 줄을 잡아당기면 ‘체인소의 악마’로 변신!
악마들로 가득찬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악마를 죽이는 다크 히어로 ‘체인소 맨’ 덴지! 과연 그는 악마를 잡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악마 포치타와 함께 빚쟁이 데블 헌터로 고용되어 혹사당하는 극빈곤 소년 덴지.
시궁창 인생은 잔인한 배신을 계기로 급변한다!!

악마가 깃든 몸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신시대 다크 히어로 액션, 개막!
― 학산문화사 공식 소개문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1부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단행본에서는 잡지 연재본과 달리 대충 그렸거나 실수로 빼먹은 요소가 수정된다. 예를 들어, 잡지 연재본에서는 배경이 없었던 컷에 배경이 새롭게 그려진다거나 하는 식이다. 6권, 9권에 한정 아크릴 특전들이 동봉되었다.

한국어판은 원제와 동일한 <체인소 맨>이라는 제목으로 2020년 8월 20일 E북으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종이 단행본은 9월 14일부터 학산문화사에서 정발을 시작하였다.

 

특유의 수위 높은 장면들도 모두 건재한 무수정본으로 효과음을 장면 연출에 이용하는 본작의 특성을 상당히 잘 살린 편이다.

 

그리고 2021년 7월 1일부로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심의 결정에 따라 6권(45화)부터 8권, 그리고 2022년 1월에 발매된 10권이 성인 등급으로 조정되었다.

작품 내 용어인 데블 헌터(devil hunter)는 1권 책 표지 뒷부분 줄거리를 제외하면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 데블 헌터로 표기되었다. 번역자 자신이 공식 번역가라 인증한 DC인사이드의 글에 따르면 데블 헌터라 번역하는 건 윗분들로 인해 자신도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한다.

 

devil hunter의 영어 발음은 데빌헌터보다 데블헌터에 훨씬 가깝지만 본작은 애니화가 결정되어 실컷 오디오상으로 데빌로 발음될 것이 예정되어 있으며 (꼭 전통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이미 데빌맨등의 오랜 오표기 사례들이 있는 일본 만화계에서 데블을 사용하는 것은 이견이 전혀 없이 납득될 만한 부분은 아닐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devil을 데블로 표기하기로 했을 뿐인 결정 자체가 틀렸다고는 할 수 없기에 큰 이견은 없는 편이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원피스, 슈퍼맨처럼 붙여쓰기 허용의 예가 많은 상황에서 체인소와 맨을 띄어 쓰거나 체인쏘 같은 좀 더 강렬한 표기를 사용하지 않은 것 등은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영어판,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스페인어판, 포르투갈어판, 이탈리아어판, 폴란드어판도 역시 원제와 동일한 <Chainsaw Man>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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