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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재방송 다시보기 회차정보 보러가기 출연진 방송시간 편성표

by 인 사 이 트 2024. 11. 30.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재방송 다시보기 회차정보 보러가기 출연진 방송시간 편성표

“끈질긴 추적 저널리즘”

최근 문제가 되는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패 사건은 그 규모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커졌다.
또한 근래 속속 드러나고 있는 정치 · 경제 · 사회적 문제는 과거와 같은 1회성 보도로는 그 전모를 밝히기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1회성 보도를 ‘지양’하고, 각종 비리와 부패 문제를 끈질기게 추적해 파헤치는 ‘신개념 추적 보도물’이다.

단일 사안에 대해 한 번 보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연속극처럼 심층 취재·보도를 이어가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태도로 비리와 부정부패를 끝까지 추적한다.

 



 
포기없는 추적 저널리즘

- 1회성 보도 없이 끝까지 추적하는 프로그램

- 세상의 모든 비리, 부정부패를 밝히다.

-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닌 프로그램 표방

- 기획 : 김연국

- 연출 : 박세미

- 영상기획 : 박종일 부장

- 영상기자 : 김해동, 최경순, 서현권, 구본원, 박주영

- 영상 PD : 소정섭, 조은수, 전효석, 강종수, 한재훈

- 조연출 : 윤주연

- PD : 김경완

 

-  출연진 ( 진행 ) : 이휘준

 

 

- 방송시간 : 매주 일요일 20:30~

 

- 방송일자 : 2018년 2월 4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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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무료 재방송 다시보기

 

 

MBC 탐사 보도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MBC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018년 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이슈를 깊이 파헤치며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시사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저널리즘의 본질에 충실한 탐사 보도를 통해 한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아래에서는 프로그램의 역사, 주요 사건, 변화를 중심으로 그 의의와 기여를 상세히 살펴보겠다.

 


1. "스트레이트"의 탄생 배경과 초창기

MBC 정상화 이후의 새로운 도전

"스트레이트"는 MBC가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의 정치적 억압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이다. 최승호 MBC 사장은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스트레이트"의 론칭을 직접 발표하며, 이 프로그램이 MBC의 보도 신뢰성을 회복하고 탐사 보도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진행자와 제작진

초기에는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영화배우 김의성이 공동 진행자로 나서며 강렬한 조합을 선보였다. 특히 주진우 기자는 "MB 저격수"로 불릴 만큼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집요하게 파헤쳐 온 탐사 보도 전문 기자로, 그의 지상파 입성은 큰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MBC 소속 기자 7명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며 팀워크를 이루었다.


2. 초창기 주요 보도와 파급 효과

첫 방송: MB와 다스 논란

첫 방송부터 "스트레이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원외교와 다스 논란을 다루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시절에는 조심스럽게 다루던 MB 관련 의혹을 이제는 정면으로 파헤치며 더욱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삼성과의 전면전

주진우 기자는 "후미진 골목길에서 쓸쓸히 최후를 맞더라도 끝까지 가겠다"는 결의를 밝히며, 삼성의 장충기 전 미전실 사장 문자를 연속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과 언론 간의 유착 문제를 폭로하며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시청자와의 소통: 유튜브 공개

2018년 3월 4일, 2회 방송부터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 공개를 시작하며 디지털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후 MBC 뉴스 채널에서도 독립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며, 젊은 세대 시청자층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3. 진행자 교체와 프로그램의 변화

1차 진행자 교체

2019년 12월 16일, 주진우 기자김의성 배우가 75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이후 2020년 1월 13일부터 조승원 기자엄지인 기자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이들은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그러나 엄지인 기자는 87회 방송 이후 하차했다.

시간대와 형식의 변경

2020년 5월 31일부터 프로그램은 일요일 밤 8시 2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하며 MBC의 주요 저녁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와 연계되어 방송되었다. 이로 인해 뉴스데스크의 분량이 대폭 축소되는 대신, "스트레이트"는 보다 독립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4. 시청률, 주요 성과와 논란

최고 시청률 기록

2022년 1월 16일, "스트레이트"는 **닐슨코리아 기준 17.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이었다.

중단과 재개, 그리고 개편

2022년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스트레이트"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MC였던 허일후 아나운서김효엽 탐사기획 에디터가 하차하고, 시청자가 방송 내용을 더욱 친밀하게 접할 수 있도록 취재기자 브리핑 형식으로 포맷을 변경했다.


5. 최근 동향과 미래 전망

새로운 MC와 리브랜딩

2023년 4월 9일, 약 1년간 MC 없이 운영되던 "스트레이트"에 새로운 진행자로 이휘준 아나운서가 합류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와 동시에 프로그램 로고와 포맷도 리뉴얼되어 새로움을 더했다.

탐사 보도의 지속 가능성

"스트레이트"는 초기의 강렬한 저널리즘 정신을 유지하며, 여러 차례 개편과 변화를 거쳤다. 다만, 인력난과 제작 여건 등의 문제가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에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6. "스트레이트"의 의의와 평가

"스트레이트"는 단순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넘어,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권력과 자본에 굴하지 않는 저널리즘의 실천은 많은 시청자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 프로그램의 진화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적 공론화를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이트"는 한국 저널리즘의 모범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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