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년에 카페를 400번 이상은 가는거 같습니다.
한번도 커피를 엎지른적이 없는데 어제 노트북과 휴대용 모니터를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옮기다가 커피를 쏟았습니다.
정말 무슨 정신으로 커피를 엎었는지..지금도 아찔합니다.
다행히 커피을 쏟아 망가진 전자기기는 없지만 저를 너무 믿었던거 같습니다.
노트북 키스킨 같은 경우 노트북의 열을 키보드부분에서 방출시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해서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쏟아 망가지는것보다 그냥 키스킨을 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특히 정숙이 요구되는 도서관에서 타이핑을 할 경우 그나마 키스킨을 하는게 소음을 줄여주니깐요.
이제 카페보다는 정숙한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 일단 커피잔을 옆에 두지 않아도 되니깐 ) 노트북 작업을 해야할꺼같습니다.
집중력측면에서도 도서관, 독서실 ( 노트북석이 있다면 노트북석에서 ) 이 카페보다는 좋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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