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극히 개인적인 평부터 하겠습니다.
바다가 확실히 보이긴하는데 뷰가 정말 좋다고까지는 말 못하겠습니다.
카페에서 뭔가 바다가 약간은 먼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뭐 한 번 정도는 가 볼만하다고 봅니다.
여기오기전 스타벅스 그랜드조선 부산점을 다녀와서 인지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은 감흥이 안옵니다. ^^
그랜드조선 부산점은 뷰와 자리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3시간을 버팅기고 왔답니다.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은 기존 3층 건물은 리모델링해서 스타벅스로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건물은 3층이지만 1층만 스타벅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3층은 숙박업소같습니다.


자리는 넉넉하게 많은 편입니다.
여기는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매장이라 저같이 일회용컵 선호자는 리유저블컵을 천원주고 구입후 커피를 다 마신후 반납하면 천원을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이 일찍 끝나는 (저녁7시 영업종료 ) 점을 알아두고 가야할꺼같습니다.
제가 7시까지 있었는데 영업시간을 모르고 저녁에 방문하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뷰
푹신한 자리와 전원콘센트만 있으면 완벽인데 이 자리에는 전원콘센트가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를 휴대하기에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 충전하면서 지금 포스팅중입니다.



서울에서 카페가면 저는 보통 이런 자리를 앉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해야해서 이런 자리가 저한테는 필수입니다 .




낮에는 햇빛이 바로 들어오는게 단점이라고 해야할까요? 바다가 안보이게 커튼을 내려놓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혼자 오신분들도 꽤 보입니다.

내일 다시 갈텐데 굿즈는 더 찍어보겠습니다.



이 근처에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꽤 있습니다. ( 네이버 지도 참고 )
참고로 편의점은 바로 옆에 CU편의점이 있습니다.






창가쪽에서 많이들 사진 찍어 가십니다.



제주 팜파스호텔 불편한 점 , 비추천 호텔
없는 물품 - 빗 , 일회용면도기가 없습니다.
10개이상의 모델 호텔 숙박업소를 다녀봤지만 빗이 없는 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로션, 가운도 없습니다.
이런 젠장할 싸구려 모텔보다 비품이 없습니다.

배달음식을 시킬때 내가 묵는 호수에서 받지 못하고 1층 로비로 내려가야합니다.
좀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입니다.
체크아웃이 11시인데 1시간 초과시 2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내일 10시부터 12시 줌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폰으로 줌 강의를 듣다가 이동을 하지 아니면 좀 일찍나가 10시부터 카페에서 강의를 들을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이랑 가까워서 예약했는데 두번 오기에는 ...
참고로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이 있는 건물의 2층 3층은 화이트 하우스라고 숙박업소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공항이랑 가깝다보니 비행기 소음이 있습니다.

숙소에서 베란다를 보니 비행기 이륙장면을 자주 볼수있었습니다. 비행기소음이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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