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라인업 손흥민 박싱데이도 선발 코로나 무산 위기 뚫고 팰리스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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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손흥민이 선발로 출장한 가운데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이 선발로 복귀했다.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3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이번에도 위고 요리스의 몫이었다.

팰리스는 윌프레드 자하, 오드손 에두아르, 조르단 아예우, 윌 휴즈, 셰이크 쿠야테, 코너 갤러거, 트리크 미첼, 제임스 톰킨스, 요하킴 안데르센, 조엘 워드, 잭 버틀란드가 선발로 출장했다.

이번 경기는 연기될 가능성이 존재했다. 팰리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EPL 사무국은 팰리스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팰리스는 파트리스 비에이라 감독마저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