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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조영 재방송 보러가기 지난회 무료 다시보기

by 인 사 이 트 2022. 9. 15.

드라마 대조영 재방송 보러가기 지난회 무료 다시보기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영된 KBS 대하드라마. 24번째 대하드라마.

총 134부작. 원작은 유현종이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매일경제에서 연재한 동명의 소설. 다만, 같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연개소문처럼 원작과의 차이가 크다.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전통 사극의 간판 배우 최수종이 주인공 대조영 역을 맡았다. 작가는 장영철. 극이 진행되는 동안 책임프로듀서가 여러 번 교체되었다.

태조 왕건에 이어 김종선 PD와 최수종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대하사극이다.

 


 특징
여러 의미로 KBS표 대하사극의 총결산에 가깝다. 해신에서 처음 시도되었던 한 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영웅극과, 국가 간의 관계와 전쟁을 중점으로 삼았던 태조 왕건의 방식을 절충해 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시청률 36.8%를 기록하며 KBS 대하드라마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 이후 10년이 넘은 2022년 현재까지도 KBS 대하드라마나 사극 시리즈는 시청률 및 흥행 면에서 대조영에 못 미치고 있다. 퀄리티 측면에서는 대조영 이후에도 호평받는 사극이 종종 있었지만 대중적 흥행 면에서는 대조영이 사극 전성기의 마지막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방영 당시 재방송을 특이하게도 1TV가 아닌 2TV에서 했었다. 다만 처음부터 2TV에서 방영한 것은 아니였으며 2007년 9월 개편 때 원래 1TV에 했었던 재방송이 2TV로 이동하면서 후반부인 101회부터 마지막회(134회)까지는 2TV에서 재방송을 하게 되었다.

8년 만인 2015년 1월 5일부터 명품 역사 앙코르가 신설됨과 동시에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에 재방영하였고 그해 7월 17일에 종영하였다.

2006년 중국의 동북공정이 한국에 큰 충격이었고, 그 일환으로 지상파 3사가 나서서 제작된 세 작품 중 하나이며, 다른 두 작품은 주몽과 연개소문이다. 사극에서 주제로 곧잘 선정되는 조선사와 달리 고대사, 특히 고구려사는 사료가 굉장히 부족한 영역이며, 그렇기에 이 세 작품은 모두 각자의 주인공의 스토리를 드라마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숱한 상상과 판타지를 집어넣어야 했다. '대조영'은 주몽과 연개소문만큼 노골적인 판타지나 무리수스러운 전개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정통 사극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는 대동소이하다. 특히 실제로 없었던 극중 관계나 가상인물들의 개입은 자유자재로 이루어지면서, 정작 실존 인물들의 행보는 역사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의 스토리는 소설에 가까우며 진지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당초 이 작품이 100부작에서 34부가 연장되기 전에 초기 기획으로는 약 80부 지점에서 발해 건국 스토리를 종결하고 나머지 20부는 발해 건국 직후의 내정사를 다룰 예정이었다.  대조영의 출생-신분의 회복-고구려 1차 부흥운동-실패-동명천제단 운동-귀부산 포로 수용소 스토리-거란과 영주성 스토리-요동 정벌-천문령 전투-발해 건국으로 이어지는 큰 줄거리 라인은 이미 80부 선까지 기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작품 종방 시까지 작품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았으나 극이 늘어짐으로 인한 거란족 이야기 남발과 스케일 축소로 인한 혹평이 좀 있었다. 비판을 받은 대중상의 동귀어진으로 인한 천문령 전투의 승리도 사전 시놉시스에 있는 부분이나 전투의 과정이 대폭 축소되어 아쉬움을 남긴다.

마지막회에는 무왕 치세와 장문휴의 등주 정벌까지 일부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에 따른 연장과 검이=대무예 설정에 대한 지속된 논란과 함께 후반 회차 스토리를 대폭 변경하기에 이르며 후계 문제 스토리도 맛만 보여줄 뿐 검이가 대충 떠나는 것으로 매듭지어지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단이=대무예, 적이=대문예 설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게 되었다. 당초 스토리는 검이가 대무예가 되고 단이가 대문예가 되는 스토리였다. 종영시의 시점도 대폭 들어내졌으나 후반 회차가 다소 급하게 진행된 관계로 종영시의 연도가 정확히 얼마인지나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정확히 알 수 없게 되었다. 특히 분장에서 노화를 고려하지 않은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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